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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아자매 일상스토리
🎈 아이의 감정표현, 왜 견뎌줘야 할까? 본문
아이와의 실랑이.
"놀이터 가고 싶어!"
"안 돼, 미세먼지 심하잖아!"
결국 엄마는 화가 나고, 아이는 울음을 터뜨립니다. 이 장면, 모든 부모에게 익숙하죠.
그런데 여기서 진짜 중요한 건 뭘까요?
바로 "그 꼴을 견뎌주는 것"입니다.
🧠 아이는 '순종적인 인형'이 아니다
많은 부모는 아이가 예쁘게, 조용히, 순순히 말 잘 듣기를 바랍니다.
하지만 아이는 '나와 다른 인간'입니다.
내 말에 무조건 "네" 하며 따르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아는 아닙니다.
감정을 표현하는 아이는 오히려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.
💢 “왜 또 말 안 들어!” 대신 이렇게 말해보세요
✔ “오늘은 미세먼지가 심해서 놀이터는 못 가. 섭섭하지?”
✔ “지금은 안 되는 거야. 엄마도 너 놀고 싶은 마음 이해해.”
✔ “기분 나쁠 수 있어. 근데 지금은 실내로 들어가야 해.”
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, 기준은 명확하게 말해 주세요.
💬 따박따박 말대답하는 아이, 괜찮습니다
“너 그 말투 뭐야?”
“어른한테 말대꾸하지 마!”
이런 말, 너무 익숙하지 않나요?
그런데 아이가 "왜요?", "싫어요", "그건 아닌 거 같은데요?"라고 말하는 건 표현력이 자라는 중입니다.
문제는 **‘말을 하는 것’**이 아니라 **‘어떻게 말하느냐’**입니다.
🗣 "그 말 괜찮은데, 목소리를 조금 낮춰볼까?"
이런 피드백이 아이의 감정을 다듬어주는 지혜입니다.
😭 아이가 울 때, 멈추게 하려 하지 마세요
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면 아이는 감정 다루는 방법을 배우지 못합니다.
✔ “그랬구나, 화가 났구나.”
✔ “기분 나쁠 수 있어. 조금만 진정되면 다시 이야기하자.”
감정을 밖으로 꺼내고, 그것을 스스로 조절하게 해주는 경험이 중요합니다.
그리고 그 과정은, 부모가 그 ‘꼴’을 견뎌주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.
🎯 감정은 다듬고, 예의는 배울 수 있다
정서적 표현은 감정의 문제입니다.
예의는 인지와 판단의 문제입니다.
정서는 먼저 표현하도록 돕고, 예의는 나중에 안정된 상태에서 가르쳐야 합니다.
🧸 아이의 감정은 배우는 중입니다
부모가 해야 할 일은?
- 감정 표현은 막지 않기
- 기준은 명확히 전달하기
- 감정이 진정된 후 예의를 가르치기
- 말대꾸보다는 말의 ‘방식’을 다듬어주기
🔖 오늘의 메시지
- 따박따박 말하는 아이, 표현력 있는 아이입니다.
- 울고 소리 지르는 감정 표현은 조절해가며 배워야 합니다.
- 예의는 감정을 다룰 줄 알게 된 후 가르쳐도 늦지 않습니다.
- 아이를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, 감정을 조율하는 법을 알려주세요.
- 그 모든 시작은 부모가 그 '꼴'을 견뎌주는 인내에서 출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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