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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"

siaGD 2025. 5. 26. 23:14

– 대한민국 최초의 본격 은퇴 설계 수업, 우리가 지금 준비해야 할 노후 전략


📌 왜 지금 ‘노후 준비’인가?

한국인의 기대수명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. 이제 은퇴 후의 삶이 은퇴 전보다 더 길 수 있습니다.
이전 세대는 ‘노후’보다 ‘사후세계’를 더 많이 고민했지만, 지금 우리는 ‘살아갈 노후’에 대해 진지하게 설계해야 할 시점입니다.


💡 노후 준비, 어디서부터 시작할까?

🔑 관점 전환이 핵심입니다:

  • 은퇴 전: 소득 → 저축 → 자산 축적
  • 은퇴 후: 자산 → 소득 전환 (Cash Flow 중심)

노후 준비는 자산을 얼마나 갖고 있느냐보다, 지속 가능한 소득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.


📊 한국인의 평균 자산 현황 (50대 기준)

구분금액
총자산 약 5.5억 원
순자산 약 5억 원
금융자산 약 1억 원
실물자산 (주택 등) 약 4.4억 원
국민연금 포함 시 +3억~6억 원 (부부 기준)
 

하지만 이 수치는 노후 생활비의 복리 증가를 고려하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

💸 서울 기준 노후 생활비

  • 적정 생활비 (2인 기준): 월 340만 원
  • 최소 생활비: 월 240만 원
  • 생활비는 매년 평균 4% 복리 증가 → 20년 후엔 2배

⚠️ 노후 빈곤 위험 요인

  • 국민연금 미가입/불충분
  • 질병 및 의료비 부담
  • 무주택 또는 임대 거주
  • 자산의 조기 이전 (자녀에게 너무 이른 증여)

🧩 부족한 은퇴 자산, 어떻게 메꿀까?

🔹 ① 인적 자산 투자

  • 자격증: 주택관리사, 손해사정사 등
  • 노후 일자리 준비는 자산보다도 큰 가치를 지님

🔹 ② 주택 자산 활용

  • 주택연금: 살고 있는 집을 연금처럼 활용
  • 최근 조건 완화 → 공시가 12억 이하 가능
  • 70세 전후 개시가 가장 효율적

🔹 ③ 금융자산의 코어 구성

  • 물가 대비 1~2% 수익률 초과 필요
  • 예금 + 채권 + 우량 주식 + 리츠 + 달러 자산으로 구성

🔁 재취업: ‘은퇴 후 10년 소득’은 필수

  • 정년 이후 60~70세의 소득이 전체 노후 자산에 큰 영향
  • 준비 포인트: 전문성, 네트워크, 자격증, 눈높이 조정
  • “한 우물을 깊게 파라” → 깊이가 노후의 품격이 된다

📌 국민연금, 믿을 수 있나?

  • 고갈=지급 중단 아님
  • 적자 후에는 세금/보험료 조정, 지급액 조절 방식
  • 물가 연동 보장은 민간에서는 제공 불가한 핵심 가치
  • 미래에는 5~10% 삭감 가능성도 고려

🏡 부동산 vs. 주식, 어디에 투자할까?

🔹 젊을수록 주식 비중 ↑

  • 연금과 주택은 이미 채권성 자산
  • 금융 자산은 **성장성 자산(주식)**으로

🔹 미국 vs. 한국

  • 미국 주식(S&P 500 + 나스닥 + 달러 자산): 기업 경쟁력 + 통화 안정성 + 인프라
  • 한국 주식은 낮은 밸류에이션에도 구조적 리스크 존재

🔹 부동산 전략

  • 내 집 마련은 우선순위
  • 리츠(REITs)를 활용한 간접 부동산 투자
  • 오피스텔·상가 등 저품질 자산은 주의

💼 퇴직연금, DB vs. DC 어떻게 선택할까?

항목DB형 (확정급여형)DC형 (확정기여형)
유리 조건 임금 상승률 높고 승진 가능성 높을 때 투자 지식 있고 실행력 높을 때
핵심 전략 기업이 책임지는 구조 연금계좌에 해외 ETF (S&P500 등) 담기
세제 혜택 안정적 수익률 (5% 이상이면 유리) 세금 이연 및 저율 과세 가능
 

💰 비트코인, 해도 될까?

  • 코어 자산 아님 (현금 흐름 없음, 내재가치 없음)
  • 최대 20% 이내 세틀라이트 자산으로만 보유
  • 정부 규제 및 CBDC와의 충돌 가능성 있음

🎯 결론: 지금부터 ‘깊고 단단한 노후 설계’를 시작하자

  • 국민연금은 보완과 개혁이 필요한 최소 기반
  • 나머지는 개인의 전략적 준비로 메워야 한다
  • 핵심은 소득 흐름, 자산 배분, 그리고 전문성

💬 마무리 메시지

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.
지금 시작하세요.
당신의 ‘은퇴 후 삶’은 아직 만들어지고 있습니다.